주소 끝에 슬래시를 붙일까 말까
이번에 알았다. url 주소 끝에 /가 있고 없고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을. 주소 끝에 슬래시가 있든 없든 그냥 같은 페이지로 취급되는 줄 알았다. 브라우저에서 볼 때도 사실 큰 차이가 없어 보이고, 평소에 URL을 그렇게까지 유심히 보면서 사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까. 그런데 최근에 이 글을 읽었다.
/foo/ 와 /foo 는 사람 눈에는 거의 같은 주소처럼 보인다. 그런데 검색엔진 관점에서는 둘이 별개의 URL일 수 있다. 둘 다 같은 내용을 보여줄 수도 있고, 한쪽이 다른 쪽으로 리다이렉트될 수도 있고, 심하면 아예 다른 페이지처럼 처리될 수도 있다.
sitemap, canonical, hreflang, 하이퍼링크... 여러 가지 주소를 하나로 맞췄다. 붙일 거면 붙이고, 뗄 거면 떼고. 둘중에 하나만 골라서 하나로 통일시켰다. 일단 구글의 블로그에서 그게 좋다고 했으니.
구글은 사이트맵까지 전부 trailing slash를 붙였다. 하지만 github는 안붙인다. 사실 크게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, 그래도 하나로 통일시켰다. 어쨌든 처음 본 글이 구글의 글이었으니, 구글처럼 뒤에 /를 붙이도록 했다. 덕분에 서치 콘솔에서 가끔 저 문제로 결과가 이상하던 것들이 딱딱 맞게 떨어졌다.